연수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 연수구협의회를 공식 출범하고 구민안전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안전문화운동추진 연수구협의회(이하 안문협)는 고남석 구청장과 정창일 연수구새마을회장이 공동위원원장을 맡고 민간단체와 유관기관, 사회단체 대표 등 총 3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안문협은 범 구민 안전문화운동 분위기 확산과 민·관 협력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4개 분야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사회전반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를 위한 실천에 나선다.

  이에 따라 안문협은 안전문화운동 실천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며 예방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안심마을 만들기, 교통법규준수, 스스로 안전지키기 등 8대 중점관리 과제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창일 공동위원장은 “안문협 출범을 계기로 지역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안전실천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실천으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안전도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밤길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조성, 기후변화대응 안심마을 만들기 등 안전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수구를 조성하자”고 말했다.

[자료제공 : 안전관리과 안전관리팀  ☎ 749-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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