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30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송도동 소재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지정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금액은 총 82,284,290원으로 1차 지원 대상자는 관내 연수2동에 거주하는 난치병환자에게 300만원, 소년소녀가장 6세대에 각각 100만원씩 지원된다.
2차 지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민간기업의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복지정책과 복지연계팀 ☎ 749-7662]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