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최근 가스화재 등 재난취약지역인 관내 전체 경로당에 자동 가스타이머를 설치했다.
구에 따르면 경로당 자동 가스타이머를 설치는 가스누출이나 화재발생시 경보를 발생하고 가스누출을 자동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화재예방과 노인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시행됐다.
구는 지난달 말부터 약 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경로당 130개소를 대상으로 자동 가스타이머를 설치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노인들의 여가복지시설로 경로당이 보다 안전하고 친밀한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 ☎ 749-7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