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예기)는 지난 16일 선학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제8회 선학동 마을축제 ‘별이 빛나는 밤愛(애)’가 선학동 밤하늘을 사랑의 빛으로 물들였다.
이번 축제는 동 주민자치센터 풍물놀이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내빈 축사, ▲2024년 주민자치사업 성과 보고와 ▲센터 수강생 장기 자랑, ▲초대 가수 공연, ▲연수구립관악단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또 2025년 주민자치사업 선호도 조사와 ▲가족 및 연인 대상 폴라로이드 사진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미자·임유신)가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발굴 및 제보 필요성, 제보 방법 등을 안내하는 신복지 취약계층 발굴 캠페인도 열렸다.
장예기 주민자치회장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학동 자생 단체, 기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