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철희)와 자율방범대(대장 김민경)는 지난 17일 청소년들의 비행 방지 및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특별예방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청소년 비행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10월 주민자치 정기회의에서 주민들의 일상보호와 청소년의 비행·탈선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활동을 결정했다.
이날 자율방범대원과 함께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 등 범죄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찰하며 청소년 비행 및 탈선 방지 등 각종 범죄예방 활동과 계도 활동 등을 펼쳤다.
김민경 자율방범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철희 주민자치회장은 “자율방범대와 꾸준한 도보순찰을 통해 범죄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