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1동 소재 사업장 4곳이 최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서를 제출하며 ‘착한 가게’ 후원사업에 참여했다.
‘착한 가게’란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는 후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3만 원 이상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하는 사업자이다.
참여 대상은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모든 업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겐 기부금 영수증과 함께 ‘착한 가게’ 현판이 증정된다.
이달 추가로 지정기탁 신청서(착한가게)를 제출한 ‘착한 가게’로는 ▲꽃게담다by블루베리팜 ▲정윤기황칠낙지 ▲옛날그집 ▲농가식품까지 총 4곳으로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마음을 더했다.
이번에 착한 가게로 참여한 사업장의 후원금은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4년 지역 내 저소득가구 후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원경 동춘1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사업체 대표님들과 후원사업을 홍보해 준 동춘1동 상가번영회 임원진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후원금 기부가 더 많은 이웃사랑을 불러오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