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201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자원봉사자(단체)를 발굴하여 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에 포상하고 있다.

  구는 지난 1998년 설립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그동안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으며, 11월말 현재 7만7백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전체 구민 4명중 1명이 자원봉사자인 셈이다.

  또한 구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써왔으며, 일상 생활권 중심의 각 동 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하여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수화전문 봉사단, 재능나눔지식 봉사단, 정주새터민 봉사단, 외국인대학생 봉사단을 비롯해 청소년과 지역사회, 기업체를 연계한 청·지·기 봉사단 등 각 분야별 전문봉사단을 모집·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부문에서는 연수구 자원봉사대 김은환 회장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행복나눔의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료제공 : 복지정책과 복지연계팀 ☎ 749-7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