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지난 28일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금년도 ‘러브하우스(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마무리했다.
구에 따르면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16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약 1개월간 관내 저소득층 가구 31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와 청소, 가재도구 정리 등을 실시했다.
‘러브하우스’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수혜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주거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지난 2008년부터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의 지정기탁금을 후원 받아 진행하고 있는 ‘러브하우스’ 사업은 현재까지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177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은 러브하우스사업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생일케익 배달사업, 경로당 양곡사업, 찾아가는 생신축하 서비스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료제공 : 복지정책과 복지연계팀 ☎ 749-7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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