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는 22일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일손을 모아 사랑의 손맛으로 정성을 가득 담아 김장김치 250포기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골고루 전달했다.
지옥순 옥련1동 부녀회장은 “따스한 손길로 손수 담근 김장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통해 정이 넘치는 훈훈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사랑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옥련1동 주민센터 ☎ 749-6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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