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관람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사랑의 날 두 번째 이야기 “어느 멋진 가을날, 가족영화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연수메가박스의 전액 후원으로 영화관(232석)을 대관하여 드림스타트 가족들만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바쁜 일상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평소 가족과 함께 접하기 힘든 문화생활을 즐기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연수 메가박스 이종복 점장은 “영화 관람을 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드림스타트 가정의 문화체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체험활동과 가정 진화적인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개발하여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가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가정복지과 드림스타트팀 ☎ 749-8402]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