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2일부터 사흘에 걸쳐 지역특성을 살린 “배우고GO, 성장하GO, 나누GO!” 학습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에 따르면 학습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은 교육부에서 공모한 201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중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지원받은 사업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오는 11월말까지 △연수구 문화유산 자원활동가 △숲 해설 자원활동가 △성교육지도 자원활동가 △책읽어주기 자원활동가 △글로벌 시민의식 리더 △책읽어주기 그림자 인형극 활동 △성교육 역할극 활동 등 전체 7개 교과과정으로 운영된다.
구는 전체 교육과정의 80% 이상 출석한 경우 수료증 수여와 함께 지역 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의 학습자원활동가로 추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03년 인천시 최초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 평생학습 활동가를 육성하고 평생학습 마인드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평생학습 자원활동가를 양성하고 있다.
[자료제공 :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 ☎ 749-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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