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Ⅱ 초등여름학교”를 진행했다.
최근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Ⅰ 유아여름학교”에 이어 초등여름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은 45명의 드림스타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필수교육과 체험학습을 제공하여 아동들의 건강과 전인적 발달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기획프로그램이다.
첫째 날은 실명예방재단에서 ‘눈 건강증진교실’을 열어 눈 건강에 관한 강의와 검진을 받았으며, 오후에는 인천대교기념관과 인천공항을 돌아보며 우리 고장의 주요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NIE교실을 열어 조별로 홍보물을 제작하고 발표하고, 이밖에 피자와 쿠키를 만드는 요리체험을 진행했다.
셋째 날은 뉴트리라이트 튼튼이교실과 개구쟁이 스머프2 영화관람 후 수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여름학교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유아여름학교에 이어 초등여름학교도 많은 지역자원의 후원을 받아 아웃백연수점, 본도시락연수점, 불고기브라더스연수점, CGV연수점 등에서 후원 할인을 통해 맛있는 도시락과 신나는 영화를 즐길 수 있었으며 뉴트리라이트 영양교육, 이현숙 아동복지교사의 교육기부와 인천공항의 견학프로그램 제공으로 보다 알찬 체험학습을 진행할 수 있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초등여름학교 운영결과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드림드타트 아동들의 다양한 활동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가정복지과 드림스타트팀 ☎ 749-8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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