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오는 8월 3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연수동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8월중 토요문화마당' 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3일에는 MBC 드라마 전원일기 주제곡 연주자로 유명한 김원용을 중심으로 현직 대학교수 및 방송사 뮤직프로그램 세션 및 음악감독 등으로 구성된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밴드라 할 수 있는 김원용밴드의 “한여름 밤의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그룹 ‘부활’의 전 멤버 정단의 보컬과 가수 채은옥, 이미테이션 가수 너훈아의 노래와 재밌는 입담이 함께 할 예정으로 대중가요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17일은 Live 밴드의 음악과 함께 KADC(Korea Action Dnace Company)의 무용수 26명이 출연하여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는 인생여정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四季)에 비유해 음악, 무용, 몸짓을 통해 표현하는 “Rock & 몸짓 Life Story 2013”을 마련했다.
8월중 토요문화마당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연주와 흥미로운 몸짓으로 한여름 밤의 뜨거운 열기를 식힐 수 있는 신나는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까지 첫째,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토요문화마당의 모든 공연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 749-7292)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749-7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