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2동 자생단체에서는 지난 24일 중복을 맞아 지역 경로당어르신 및 환경지킴이, 공원지킴이 어르신 등 200여명을 초청하여 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옥련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하여 새마을부녀회, 통장자율회, 방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각급 자생단체가 한마음으로 무더위에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보양식을 대접한다는 의미에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신동훈 옥련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삼계탕 드시고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옥련2동 주민센터 ☎ 749-6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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