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오는 7일 초여름의 길목에서 감미로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제16회 연수구립여성합창단 정기공연 ‘Fly me to the moon’을 마련했다.
‘제276회 연수금요예술무대’로 오후 7시30분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정기공연에는 기타리스트 전장수와 KBS 남자의 자격 '패밀리합창단'이 특별출연하고, 피아니스트 김정주의 반주로 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격조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연수구립여성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첫무대로 ‘귀천’, ‘부끄러움’, ‘덜컹덜컹’에 이어 Bart Howard의 ‘Fly me to the moon’과 마지막으로 인기가수 이문세의 히트곡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으로 초여름 밤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연수구립여성합창단은 지난 1997년 창단 이래 그동안 15회에 걸친 정기공연과 수시공연을 통해 연수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한상호 지휘자와 40여명의 여성합창단원으로 구성되어 찾아가는 문화활동 및 각종 행사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환상적인 하모니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연수금요예술무대는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구 홈페이지 연수문화포털(http://call.yeonsu.go.kr)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관람은 무료이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749-72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749-7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