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19일까지 인천지하철 신연수역 대합실에 관내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공예작품 전시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는 2013년 학습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연수3동 주민자치센터가 주관하여 ‘깨어라, 육감’이란 주제로 관내 8개 아파트 경로당에서 참여했다.
구는 전시회에 앞서 경로당 어르신들의 퇴화되는 오감(촉감·시각·미각·청각·후각)을 평생학습을 통해 깨우고자 마사지, 냅킨아트, 푸드테라피, 난타, 천연향 비누만들기 등을 내용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교육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의욕을 북돋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 ☎ 749-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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