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 씨름단이 제14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지난 6일 전국 1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14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일반부에 출전한 연수구청 씨름단이 1위(1명), 2위(1명), 3위(3명) 모두 5명이 상위권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역사급(110㎏ 이하)의 윤성민 선수는 증평군청 이준호 선수를 결승에서 물리치고 역사급 정상에 올랐으며, 배대윤 선수는 경장급(75㎏ 이하) 2위에 김동환 선수는 용장급(90㎏ 이하) 3위에 장대현 선수와 서종만 선수는 용사급(95㎏ 이하) 3위에 각각 올랐다.
지난 1996년에 창단된 연수구청 씨름단은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매년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오는 10월에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전에서도 인천대표로 출전하여 메달이 기대되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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