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23일 옥련동 449번지 일원 새마을회관 신축현장 부지에서 ‘연수구 새마을회관 신축공사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남석 구청장과 구의원, 국회의원, 시의원, 새마을협의회 관계자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회관 신축공사 착공에 따른 무재해, 무사고를 기원했다.
신축될 연수구 새마을회관은 연면적 1,713.11㎡, 지상6층 규모로 4월부터 착공하여 오는 10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정창일 새마을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95년 연수구 새마을지회 창립 이래 오랜 숙원사업이던 새마을회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새마을회관 건립을 계기로 새마을가족 모두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함을 물론 구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하여 헌신 노력하는 새마을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새마을회관 신축으로 지역주민들의 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사랑방 같은 소중한 장소의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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