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2동 새마을부녀회가 가족 사랑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동 주민센터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춘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월 17일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개최한 ‘사랑의 나눔 일일찻집’ 수익금을 활용하여 봄김치 80박스(600kg)를 마련한 것이다.
행사 후에는 관내 아파트 7곳의 경로당과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등 80여 세대에 직접 전달해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훈훈한 정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정경순 동춘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척 보람되고 스스로가 더 행복한 행사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정이 오가며 행복이 가득한 우리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동춘2동 주민센터 ☎ 749-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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