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6일 동 주민센터 강의실에서 유효미생물(EM)을 활용한 ‘친환경 녹색마을 만들기 교실’을 개강했다.
옥련1동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실은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EM을 주민들에게 홍보, 보급하여 마을의 환경정화 및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이용함으로써 GCF 유치도시 걸맞은 환경의식을 갖춘 마을을 만들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옥련1동은 프로그램의 운영에 앞서 EM활동가를 모집하였고, 이날 ‘친환경 녹색마을 만들기 교실’ 개강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향후 EM활동가들은 EM에 대한 기본개념부터 그 활용법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고 EM활성액 및 관련 제품을 제조 후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홍보하며 환경정화 및 환경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강의에 참여한 EM활동가들은 “이런 유용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각각의 가정에 꼭 보급되어야 할 유용한 정보들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옥련1동 주민센터 ☎ 749-6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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