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오는 22일(금)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연수금요예술무대에 제45회 연수구립관악단 정기연주회를 마련했다.
오후 7시30분부터 펼쳐지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달의 호수 & 녹색교향곡이라는 주제로 첼리스트 김지훈과 함께하는 케빈 호번의 ‘달의 호수(Lake of the moon)’를 시작으로 다비드 포퍼의 ‘헝가리안 광시곡(Hungarian Rhapsody)’, 도스 토마스의 ‘녹색교향곡(Symphonic in Green)’ 등 환상적인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02년 창단한 연수구립관악단은 그동안 정기공연과 수시연주회를 통해 연수구의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지난해부터 관내 세화종합복지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교실’을 진행하고 올해는 드림스타트 브라스밴드를 창단·지도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더욱 친근한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수금요예술무대는 연수문화포털(http://call.yeonsu.go.kr)을 통해 18일(월)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관람은 무료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749-72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749-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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