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지난 22일 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CCTV 업무와 관련된 구 각 부서의 실무자들을 비롯해, 교육청 및 관내 22개 초등학교 관계자, 연수경찰서 및 경제자유구역청의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달 18일 구청 7층에 CCTV통합관제센터와 어린이 안전체험관 등을 포함하는 u-도시통합운영센터의 문을 열고 운영하고 있는데, 이날 실무자 회의는 CCTV를 이용하는 관내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모여 CCTV통합관제센터의 세부 운영 방안과 업무 공조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u-도시통합운영센터 내의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내에 설치된 방범용 CCTV, 초등학교 22개소 CCTV, 쓰레기 무단투기 CCTV, 불법 주정차 감시 CCTV 등을 공간적, 기능적으로 통합해 실시간 영상 감시는 물론, 30일 이상 최대 50일까지 영상데이터를 저장함으로써 관내에서 발생된 사건, 사고의 영상 제공이 가능하다.
이날 실무자 회의에서는 u-도시통합운영센터의 운영 정책을 비롯해 u-도시통합운영센터 운영 협의체 구성, 어린이 안전체험과 운영 및 교육 방안, CCTV 업무에 대한 공조체계 마련 등 u-도시통합운영센터의 효율적 활용과 기관 간 연계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구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Smart & Safe 연수’ 구현을 위해 관내 각 기관과의 원활한 업무 공조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정보통신과 u-city 추진팀 ☎ 749-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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