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오는 8일(금) 구청 대강당에서 ‘제268회 연수금요예술무대’ 행사로 ‘2013 계사년(癸巳年) 운수대통 국악한마당’, 『인천에 울리는 소리꽃 아리랑』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각 지역의 아리랑 모음과 경기민요, 토속민요 등을 소개함으로써, 전통 민요인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에 등재됨을 축하하고 우리 소리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후 7시30분부터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조연정 국악예술단의 신명나는 우리 소리와 더불어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1호인 도경 임정란씨와 경기도립국악단 이윤경 씨를 초청, 아리랑 모음곡, “청춘가, 창부타령, 태평가” 장구병창, “정선아리랑, 자진아리랑” 토속민요 등 아름다운 우리나라 전통 민요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연수금요예술무대는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연수문화 포털(http://call.yeonsu.go.kr)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관람은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749-72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749-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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