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설 연휴 기간동안 예상되는 각종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안전사고 예방, 귀성객 수송, 물가안정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2013년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을 설 연휴 종합대책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총괄반(☎ 749-7164), 생활민원처리반(☎ 749-7110), 수송대책반(☎ 749-8743), 진료대책반(☎ 749-8000), 청소대책반(☎ 749-7854), 환경오염대책반(☎ 749-7902), 도로유지 및 재난관리 상황반(☎ 749-8553) 총 7개반 64명으로 구성된 분야별 비상대책반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우선 안전사각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적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연휴기간 중 24시간 상시 재난상황관리 체제유지로 빈틈없는 상황관리와 각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지역응급의료기관이나 공공보건의료기관, 약국 등과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며 응급환자 발생시 구청 당직실(☎ 749-7110), 구 홈페이지 또는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설 연휴 기간동안 쾌적한 주변 환경을 위한 생활쓰레기 신속처리와 함께 무단투기행위 단속이 실시된다.
또한 설 명절을 전후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구본청과 사업소 및 각 동 주민센터 등에 암행 및 현지출장을 실시하여 복무관리실태와 민원창구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여 복무기강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가운데 검소하고 훈훈한 전통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총무과 총무팀 ☎ 749-7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