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관내 주요 진ㆍ출입로 교통시설물인 『선학육교 및 옥련터널의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는 그 동안 선학육교 및 옥련터널이 연수구 교통관문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노후된 시설과 어두운 이미지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구는 선학육교의 경우 기존 노후화된 난간을 조명이 삽입된 신설 펜스로 수려하게 교체하고 하단부에는 LED 조명을 이용하여 구의 상징인 ‘학’이 날아가는 모습을 연출하였으며, 옥련터널은 입면의 전면 교체를 통해 야간에는 화려한 경관조명의 효과를 내도록 하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특히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연수구 및 인천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도시계획과 도시정비팀 ☎ 749-8643]
[사진제공 : 선학육교(사진1), 옥련터널(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