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3일 관내 미혼모 시설 ‘모니카의 집’을 방문했다.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봉사분과위원회의 기획으로 이루어 진 이날 방문은, 미혼모 시설에 꼭 필요한 분유(40만원 상당)와 함께 친환경 비누를 전달하는 뜻 깊은 나눔의 시간이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미혼모 시설의 특성 상 꼭 필요한 육아용품 및 생필품 등을 드러내놓고 후원을 구하기 어려운 현실에 답답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가려진 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찾아가서 나누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옥련1동 주민센터 ☎ 749-6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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