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대상 아동 20명과 나누리 봉사단(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인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하여 드림 아동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분노조절에 도움을 주는 ‘사랑의 화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학교생활에서 쌓일 수 있는 스트레스를 풀어줘 정서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원예를 통해 정서함양은 물론 분노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직접 만든 포인세티아 화초와 카드를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만족도가 상승되었다.
드림스타트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가정복지과 드림스타트팀 ☎ 749-8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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