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10월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12년도 제4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시행중이다.
이번 4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총 95명의 신청자 중 46명을 선발하였으며, 참여자들은 ▲불법유동광고물 정비사업 ▲전통시장주변도로 정비사업 등 총 31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구는 사업기간 동안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일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46명을 대상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공단 구영조 강사가 작업 시 준수사항 및 안전사고 사례유형, 재해예방책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는데, 구는 이날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기간 동안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들의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올해 총 4회에 걸쳐 4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468명의 신청자 중 180명을 선발하여 공공근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더 많은 구직희망자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선발 인원을 상향조정하여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사회참여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지원팀 ☎ 749-8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