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드림스타트센터가 지난 12일 인천CGV에서 드림스타트 가정의 어머니들을 위해 ‘땡큐맘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40여명의 드림스타트 부모가 참여해 최신영화 『광해』를 관람하였으며, 참여자들은 영화 관람을 통해 양육과 가사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삶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다.
이날 영화는 크리스피아에서 드림스타트 부모들을 위해 전액 후원하였으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드림스타트 부모를 위한 무료 영화상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어머니는 “꼭 보고 싶었지만 여러 가지로 여유가 없어 못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줘서 너무 기쁘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오랜만에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다”고 말하고 다음 행사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가정복지과 드림스타트팀 ☎ 749-8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