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지난 8월 31일 동춘동 부수지 공원에서 ‘제2회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구립관악단과 현악 앙상블 I-신포니에타 등이 출연해, ‘영화속의 클래식’ 이라는 주제로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OST를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석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지역 문화 예술의 자생력을 키우고 주민들의 생활권 내에서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지난 8월 25일 선학동 선학초등학교에서 출발한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오는 7일과 8일에는 청학동 용담공원과 옥련동 옥련초등학교에서 펼쳐지며, 21일 송도동 해돋이공원, 22일에는 연수동 장미원공원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810-70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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