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놈횟집(대표 최경미)은 지난 8일,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치상, 민간위원장 박인규)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0kg(10kg/10포)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받은 쌀은 추운 겨울철을 앞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세대, 한부모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0가구에 고루 배분되어 지역사회의 정을 나눴다.
이보다 앞서 7일에는, 정담명가 남원추어탕(대표 윤미순)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20박스(30개입)를 전달했다.
정담명가 남원추어탕은 매월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20박스를 지원하며, 자칫 지역 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꾸준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촌놈횟집 최경미 대표는 “이번 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취약계층 분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소중히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담명가 남원추어탕 윤미순 대표는 “매월 사랑의 라면 기탁을 통해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치상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더해주신 최경미, 윤미순 대표님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