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 씨름단의 장순범 선수가 제26회 전국 시·도 대항 장사씨름대회 일반부 소장급(80kg)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일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장순범 선수는 김수춘 선수(장수군청)를 2-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연수구청 씨름단은 또 청장급(85kg)에서 주현섭 선수가 2위(은메달)를 차지하고, 일반부 단체전에서도 3위(동메달)에 올라 앞으로 있을 각종 전국장사씨름대회 및 제93회 전국체육대회의 전망을 밝게 했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체육진흥팀 ☎ 810-7127]
[사진제공 : 왼쪽부터 주현섭 선수, 장순범 선수, 고남석 연수구청장, 이영관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