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최근 경기도 안산 선감마을 갯벌 체험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갯벌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갯벌생태와 어촌의 생활상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갯벌 트랙터 타기, 갯벌 생물채집 등의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체험으로만 끝나지 않고 오후에는 어촌 민속전시관을 방문하여 과거와 현대의 어촌의 생활상을 비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갯벌장에서 미끄러지고 넘어지면서 직접 채집한 갯벌 생물이 신기하다”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내용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교 교육에 지친 아동들에게 교육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가정복지과 드림스타트팀 ☎ 749-8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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