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보건소가 오는 30일(수) 오전 11시에 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아토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무더위로 넘어가는 5월말의 시기는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고,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며 피부 재생이 어렵기 때문에 아토피 환자에겐 치명적인 시기라고 한다.
이날 아토피 건강교실은 하늘마음 한의원의 김성원 원장을 초청해, ‘아토피 피부질환 예방 및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강의 40분, 피부질환 상담 및 질의응답 20분으로 1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한 이번 아토피 건강교실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특히 아토피 피부 질환이 있거나 아토피 질환 예방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 ☎ 749-8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