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보건소가 연수구 치매통합관리센터와 함께 지난 4일 오후 2시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한 삶을 알리는 주민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강좌는 가천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 중인 윤방부 교수의 ‘건강한 인생 성공한 인생’을 주제로 노후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제안과 행복하게 삶을 사는 비결을 전했다.
특히 그는 꼭 알아두어야 할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면서 즐겁게 사는 것이 건강한 인생이며, 건강에 대한 근심 걱정을 잊고 사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강좌에서는 오선숙 웃음치료사를 초청해 ‘오늘은 금쪽같은 나의 날’ 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웃음을 전파했으며, 강좌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시고 강의를 집중해서 듣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 이었다”며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평소 치매에 대한 관심과 예방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 ☎ 749-8132,
연수구치매통합관리센터 ☎ 820-48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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