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2동 새마을 부녀회가 가족 사랑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주민센터에서 이웃과 함께하는『사랑 나눔』을 위한 봄김치를 담그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3월에 실시된 동춘2동 새마을부녀회의 ‘사랑 나눔 일일찻집’ 수익금을 활용하여 쌀 20포대(200kg)와 봄김치 30박스(300kg)를 마련한 것으로, 소외 계층 및 독거 노인 등 20세대와 7개 아파트 경로당에 직접 전달해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훈훈한 정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를 직접 실천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무척 보람되고 스스로가 더 행복한 행사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정이 오가며, 행복이 가득한 우리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동춘2동 주민센터 ☎ 810-7608]
[사진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