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18일 인천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장애체험’ 행사는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구민서비스와 밀접한 공무원과 구의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배려하며 함께 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대민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장애체험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에티켓 등 간단한 이론교육 후, 점판과 점필을 활용하여 핸드폰 고리를 만들어 보고, 2인 1조로 휠체어를 이용한 지체장애 체험과 흰색지팡이를 이용한 시각장애 체험 등을 약 2시간에 걸쳐 진행, 직접 장애 체험을 통해 말로만 듣던 불편함을 느껴보도록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장애인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대민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고 전했다.
[자료제공 :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 810-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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