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연수일자리센터(연수동 599-5 탑피온 건물 4층) 내에 사회적기업·마을기업 멘토링 캠프를 개설하고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지역형 사회적기업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연수구청과 (사)한국사회문화연구원이 손잡고 이달부터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사회적기업·마을기업 멘토링 캠프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마을기업의 창업을 희망하는 구민, 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근거리 멘토링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사회적기업·마을기업에 관심이 있는 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상담(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회적기업·마을기업에 대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3개월간 관내 12개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기업 홍보부스”를 순회·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병행하여 (사)한국사회문화연구원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 자생단체, 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설명회를 매주 주민센터를 순회하면서 개최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마을기업에 대한 인식기반을 넓히고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친화적인 구의 다양한 정책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거 위주의 도시 특성으로 인해 사회적기업·마을기업에 대한 인식이 저조하여 사회적기업·마을기업의 긍정적가치를 지역 내 적극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갖고 싶어 기획했다”며, “일정한 성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지속적 사업화를 적극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기업팀 ☎ 749-8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