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소재 봉경사(청학동 101번지)에서 지난 6일 청학동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남녀 속옷세트 115개, 라면 5박스, 백미 80kg을 청학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봉경사는 매년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물품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에는 쌀 150kg, 내복세트 15개, 속옷세트 95개, 2011년에는 내복 9벌, 쌀 5포(86kg)등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봉경사 주지스님은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나눔 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청학동장은 “보다 살기 좋은,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렵고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청학동 주민센터 ☎ 810-7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