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7일 제19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옥련시장과 동춘동 이마트 등 관내 재난 취약 다중이용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1개반 7명의 점검반을 편성,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같은 날 민․관 합동으로 옥련시장 등 전통재래시장을 찾아 설 명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두행진을 진행하면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안전표지 설치하기’, ‘비상구 찾기 운동’ 등의 홍보와 함께, 풍수해 보험에 관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재난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재난 없는 연수구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건설방재과 재난관리팀 ☎ 810-7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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