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올해부터 스마트폰으로 각종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불법주차, 쓰레기 무단투기, 도로파손 등 생활 속 불편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위치 정보와 함께 신고하면, 담당 공무원이 민원처리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생활불편 발생지역에 대한 위치정보와 현장사진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어 담당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민원 처리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서비스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에서 지원하고 생활공감지도 대표사이트(www.gmap.go.kr)와 각 통신사별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공간제약이 없는 민원행정이 구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정보통신과 전산관리팀 ☎ 810-7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