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관내 석유판매업소에 대한 석유 품질 검사 및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 점검은 석유류 제품의 유통 질서 확립을 통해 선량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담당 공무원과 석유 관리원 등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관내 주유소와 일반 판매소 총 2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석유류 품질 점검과 유사석유 판매 여부를 비롯해, 가격 표시제 준수 여부 등 기타 관계법령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석유 유통질서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함으로써, 유류가격 안정과 유통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지역경제과 에너지관리팀 ☎ 810-7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