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노인교육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지난 한달 간 운영한「웰다잉(Well-Dying)지도사 양성과정 2기」의 수료식을 지난 12일 개최했다.
’웰다잉(Well-dying) 지도사 양성과정‘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노인문제 인식 및 노인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기존 평생학습강사 및 고학력 노인․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노인교육에 대한 전문성향상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교육 내용은, ‘고령화 사회와 노인문제’, ‘노년기의 변화와 이해’, ‘노인교육의 필요성’, ‘노인의 정신과 건강’ 등을 다루는 『노인교육 소양과정』을 비롯해, ‘죽음 준비교육의 필요성’, ‘삶과 죽음의 이해’, ‘무의미한 연명치료와 윤리’, ‘바람직한 장례문화’, ‘임종체험’ 등으로 구성된 『웰다잉(Well-dying) 교육과정』으로 진행돼, 90% 이상의 참석률과 수료율을 보일 정도로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웰다잉(Well-dying) 지도사 양성과정‘은 접수과정부터 많은 관심과 함께 정원을 초과하는 높은 신청률을 보임으로써 노인교육과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과 관련 교육에 관한 높은 수요를 나타냈다.
[자료제공 : 교육홍보과 평생교육팀 ☎ 810-7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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