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자원봉사센터가 2일 제6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연수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제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외 귀빈들과 자원 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인천색소폰클럽 앙상블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본 행사에서는 자원봉사활동을 치하하는 각종 시상과 인증패 수여 등의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총 30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시장상, 구청장상 등을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그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들 중 2004년 1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5천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왕”이 시상되었으며, 4천시간, 3천시간, 2천시간, 1천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 114여명에게는 각각 금장, 은장, 동장, 인증서 및 각종 시상이 전수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남다른 사랑과 이웃에 대한 배려로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들께서 연수구의 복지를 움직이는 주역이며 큰 버팀목”이라고 격려하였으며, 이런 분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행복하며, “새해에도 품격․사람․ 복지가 중심이 되는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 사회복지과 서비스연계팀 ☎ 810-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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