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오는 9일(금) 구청 대강당에서 제40회 연수구립관악단 정기공연 ‘겨울여행을 관악기 바람을 타고’를 펼친다.
‘제243회 연수금요예술무대’ 행사로 오후 7시30분부터 펼쳐지는 이번 정기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겨울의 길목에서 ‘겨울 여행’을 테마로, 무대를 찾은 관객들이 쉽고 편하게 관악을 접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폴로비치안 댄스 ‘이고르 왕자’, ‘집시 댄스’ 등의 흥겨운 댄스곡 모음은 물론, 소프라노 신현선이 특별 출연해 비제의 ‘하바네라’, 조두남의 ‘산촌’ 등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려주게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이번 정기공연에는 ‘작은 헝가리 광시곡’을 비롯해, 한국민요 모음곡 ‘타령집’, ‘코파카바나’ 등으로 흥겨움을 더하고, 알프레드 리드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모음곡’ 등 다양한 선곡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수금요예술무대 공연은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반드시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통해 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며 무료관람이다. 공연관람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810-7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810-7088]
[사진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