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테크노파크와 인천시 연수구가 연수지역 중소기업을 육성·지원키 위해 머리를 맞댔다.
두 기관은 22일 오전 송도 미추홀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지원 육성 정책수립 및 추진 ▲기술개발을 위한 산·학·연(産·學·硏) 협력 활성화 ▲중소기업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 ▲기타 기업정보 및 사업계획 정보공유 등의 내용을 담은 사업협력협약(MOU)을 맺었다.
송도TP는 이번 협약 체결로 연수지역 500여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협약식에서 연수구청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들이 자생력을 갖고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송도TP 측에 “중소기업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기업의 수요에 맞는 보다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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