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구를 대표하는 향토․전통 및 특색음식 등 맛있는 집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제3회 연수구 맛자랑 경연대회』가 지난 10일 지하 1층 구내식당, ‘맛드리미’에서 열렸다.
관내 12개 업소가 참여하여 저마다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요리를 출품,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학계․업계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과 주민평가단 70여명의 심사를 거쳐 총 6개 업소가 수상하였으며, 이들 업체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연수구 지정 맛있는 집’ 간판을 얻게 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국가대표 행복한 밥상」에서 출품한 ‘모듬쌈밥’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대박칼국수」의 ‘들깨수제비’, ‘흑임자칼국수’가, 우수상에는 「수밀원」에서 출품한 ‘소쿠리 보쌈’, 그리고 장려상에는 「샹차이」의 ‘칠리새우&오룡해삼’, 「송도명품삼계탕」의 ‘한방삼계탕’, 「피에스타」의 ‘웰빙명월초보쌈’이 각각 수상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연수구를 대표하는 맛집을 발굴, 홍보함으로써, 구의 음식문화 수준 향상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위생관리과 식품위생팀 ☎ 810-7341]
[사진제공 : 행사 사진(사진1), 맛있는 집 간판 모습(사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