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구 청사 내 북-카페 ‘책이랑’에서 매월 1회 운영하는 독서토론 정기모임의 회원을 모집한다.
지난 9월 전문 강사인 이가령 경희대 사회교육원 교수의 진행으로 약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독서토론회는 아이들이 아닌 주부들 대상 독서토론모임이라는 것과 편안하고 자유로운 토론 방식 운영으로
참석자들의 놓은 호응도를 이끌어 내었다.
오는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는 11월 독서 토론 모임은, 소설가 공지영의 산문집 ‘네가 어떠한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독서토론회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의 회원가입신청서를 작성하여 총무과에 제출하면 회원으로 등록되며, 자세한 문의는 총무과 총무팀(☎ 810-7092)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독서 토론회의 정착을 통해, 독서 문화 확산과 『책 읽는 문화도시 연수구』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료제공 : 총무과 총무팀 ☎ 810-7092]
[사진제공 : 지난 9월 독서토론모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