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지난 18일 2011년 제2차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과 지방재정확충기여자 6명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하였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은, 지난 2008년에 제정된 ‘연수구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지방세 납부와 구 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자진납세의식과 자긍심 고취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 조성과 함께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대상자 선정은 최근 3년간 지방세 납기 내 성실납부자로, 금년도 지방세 납세액이 5만원 이상인 100명과 재정 확충을 위해 기여한 지방세 납부액 1억원 이상 3개 법인, 5천만원 이상 3명을 각각 지방세 표준정보시스템의 추첨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선정하였다.
당첨자 명단은 개별통지와 함께 구 홈페이지(http://www.yeons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는 이번에 선정된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에게 각 10만원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을, 재정확충기여자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성실납세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하여 신뢰 세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세무과 세정팀 ☎ 810-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