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노인교육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웰다잉(Well-dying) 지도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웰다잉(Well-dying) 지도사 양성과정‘은,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현실에 대비하여, 지역 내 노인 인구를 위해, 노인과 노인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노인교육 프로그램과 노인 교육 전문 인력 육성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이번 과정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매주 월,화,수 오전 10시~오후1시) 1기가 운영되며,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매주 월,화,수 오후 2시~오후 5시) 2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고령화 사회와 노인문제’, ‘노년기의 변화와 이해’, ‘노인교육의 필요성’, ‘노인의 정신과 건강’ 등을 다루는 『노인교육 소양과정』과 ‘죽음 준비교육의 필요성’, ‘삶과 죽음의 이해’, ‘무의미한 연명치료와 윤리’, ‘바람직한 장례문화’, ‘임종체험’ 등으로 구성된 『웰다잉(Well-dying)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집 인원은 1,2기 각 30명으로, 수강료 및 교재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간은 1기의 경우 다음달 6일까지, 2기는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로,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http://lifelong.yeonsu.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구청 1층 평생학습나눔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료제공 : 교육홍보과 평생교육팀 ☎ 810-7896]